11월 5-6일 동안 지내다 왔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구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맞은편에 있는 산이라던가.. 너무 전망도 좋고 공기도 차원이 달라요 ㅎㅎ.. 스파도 있고 풀장도 있어서 친구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파랑 풀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재밌게 놀더라구요 ^^
주방 기구들도 왠만한거 다 갖춰져 있었어요. 냄비 후라이팬 국자 집게 가위.. 숫가락 젓가락도 넉넉하게 있었구요. 접시랑 밥그릇, 잔도 머그잔서부터 와인잔까지 있어서 커플들이라던가 부부들 분위기 잡는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ㅋㅋ 전기밥솥도 있어서 요리하기도 좋았구요. 번거롭게 몸에도 안좋은 1회용품 사용 안해도 돼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 (대신 설거지 해놓고가는 센스정도는 필요하겠지요 ㅎㅎ)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스파도 뜨뜻하고~ 안에 난방도 잘되서 따뜻했구요. 침대도 푹신푹신~ 그리고 닌텐도 wii 도 있었어요!! 닌텐도도 있고 풀장도 있고.. 이만하면 아이들은 뭐하고 노나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아요~
저가 학교 떄문에 먼저 가야할일 생겼었는데 주인 아저씨랑 관리 도와주시는 남자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버스 놓칠뻔했는데 잘 타고 역까지 픽업해주셨어요 ㅎㅎ..
물론 올때도 픽업 됩니다! 올때는 역 - 마트 - 펜션 갈떄는 바로 역까지 픽업해주시구요.
너무 재밌게 놀다왔어요~ 강력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