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기 전에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놀기 위해 오세르펜션에 갔는데요.
방에 딱 들어서면 일단 눈이 휘둥그레 커집니다.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하는 생각이들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해놨더라구요.
펜션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바로 시원하고 편하게 놀 수 있었고요.
수영장이 작지 않아서 널찍하게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스파를 했었는데 환상입니다.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설도 정말 좋지만, 무엇보다 정말 좋았던 것은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친절함이었습니다.
1박2일이었지만 지내는데 부족함이 없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그렇게 잘 해주셨는데도 많이 부족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배려를 보고 어찌 다음에 또 온다는 얘기를 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기회가 된다면 올해 안에 한번 더 갈 생각입니다
오세르펜션 정말 최고입니다! 최고의 펜션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