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쯤 일박이일로 남자친구, 친구들과 함께 오세르펜션에 가게되었어용ㅎㅎ
여러친구들과 그전에 많은 펜션들을 가보았지만 수영장이 있는 펜션은 처음가보는지라 설레는 마음으로 펜션에 갈 준비를 하였습니당~!
마트에 들려서 장을 보고 펜션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신 것들이 너무너무 예뻤어요~~
그렇게 입구를 지나서 저희가 묵을 방인 '실루엣'으로 사장님과 사모님의 안내에 따라 들어갔는데 정말정말 사진과 똑같은 모습의
예쁜 방이여서 들어가자마자 친구들과 함께 우와~ 이러면서 감탄사를 내뱉기에 바빴답니다ㅎㅎㅎ
짐을 풀고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스파를 틀어놓은 다음에 따뜻해질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수영장에서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제가 수영을 잘 못하는 편이여서 수심이 깊으면 어쩔까 굉장히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수심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구명조끼와 튜브가 구비되어있어서  안전하게 놀았던것 같아요^-^ 물도 자주 관리하시는건지 엄청 깨끗하더라고요ㅎㅎ
수영장에서 놀고 따뜻한 스파에서 한번 더 놀고 물에서 3시간정도를 놀다가 펜션에서 따로 판매하는 고기를 구워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통통한 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당ㅎㅎ
밥을 다먹고 친구들과 wii게임도 하고, 티비도보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좋은 시간 보낸것 같습니다~! 침대도 엄청 폭신폭신해서  좋았던것 같아요ㅎㅎ
인상좋으신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도 학생들끼리 와서 그런지 더욱더 신경써주시고  아버지, 어머니처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가족들끼리 함께 와도  편하고 즐겁게 휴가보내고 갈 것 같네용ㅎㅎㅎ
사진도 함께 첨부할께요ㅋㅋㅋ친구들이 얼굴은 올리지말라고해서 얼굴은 가렸어요ㅎㅎ 얼굴 다 가리고 올리니깐 동물농장....같네요..ㅎㅎㅎㅎㅎ사슴과 토끼.....ㅋㅋㅋ 무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