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년 10월달에 갔었는데 이제서야 후기 남기네요^^;;;

많이 늦었지만 늦게라도 꼭 후기 올리고싶어서 남깁니다

남자친구랑 단둘이 가는 여행이었는데 온수되는 수영장을 찾고 찾다가

방도 이쁘고 동선도 정말 좋고 스파도 있고 모든게 다 제가 찾던 펜션이랑 부합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딱 입실했을때 거실 쇼파에 여자 머리카락이 두세가닥 정도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어요

제일 기대했던 수영장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일단 수영장이 너무 깔끔하고 크기도 크고
물도 따뜻하고 튜브도 준비되어있고 수영장 앞에는 대형스크린으로
뮤직비디오도 나오고요 ^_^ 그냥 홈페이지에서 보던 그대로네요 ㅋㅋ

물에서 나오면 추웠는데 바로 스파 들어가면 정말 너무 좋아요ㅠㅠ

바베큐 시설도 정말 잘 되있었구요 펜션내에서 안주거리도 직접 요리하셔서 판매하시는거 같았는데

저희는 장을 다 봐간상태라 따로 사먹지는 않았는데 가격도 괜찮고
먹어보고싶더라구요 ㅠㅠㅋㅋ

닌텐도 위 하면서 술한잔 하고 스파도 하고 펜션내에 있는 무료 노래방까지 뽕뽑고 왔네요 ㅋㅋ

남자친구가 너무 만족스러워 해서 정말 뿌듯했어요 ㅎ.ㅎ올해에도

기회가 되면 꼭 오세르 놀러갈께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