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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르키즈의 예약후기입니다!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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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주 댓글 1건 조회 2,356회 작성일 16-0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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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콘서트룸 이용했던 가족입니다.
겨울에는 펜션은 딱히 즐길거리가 없어서 리조트로 가게되는데
오세르는 너무 할게 많아서 나름 바빴습니다 ^^;
프로젝트로 영화도 봐야하고 바베큐도 해야하고 스파도해야하고
수영도해야하고...
수영장이 커서 열심히 드릴연습이나 할까했는데 물이 온천만큼 따뜻해서 물위에서 신선놀음하다왔어요 ㅋㅋ
그덕에 피로회복은 제대로 된것같아요.
특히 저녁엔 꽉찬 수증기덕분에 물속 숨바꼭질도 재밌었네요.
좀 늦은시간 딸아이랑 튜브에 나란히 누워있으니 발은 시원하고 몸은 따뜻하고 뷰는 환상이고 음악은 좋고...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아침에 마지막으로 수영하면서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집에가면 여기가 그리워질것같아'
벌써 그립네요.
덕분에 참 좋은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다음엔 추위타서 수영장 싫어하시는 부모님 모시고 같이 가야겠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아참,
후라이팬이 너무 작아요. 보통사이즈가 하나는 있어야하지않을까했네요. 냄비도 그렇구요.

댓글목록

오세르펜션님의 댓글

오세르펜션 작성일

다가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려는 듯 이틀간 비가 내렸습니다.
지상낙원이란 말씀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좀 더 노력하고 불편함 없는 오세르가 되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적해주신 빠른 시일 내로 보완하겠습니다.
수영장 바닥 타일이 몇 장 깨져서 3월초에 한 열흘 정도 보수공사를 하여야 할 듯
하네요 ㅠㅠ
내일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 뵐 날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