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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르키즈의 예약후기입니다!

두번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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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니 멋진걸 댓글 3건 조회 2,280회 작성일 15-01-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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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0~11일 실루엣으로 여행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저만치 내려다보이는 주변경관을 바라보며 한겨울에 넓고 따뜻한 온수풀에서 수영하다보니 왠지 더 특별하다는걸 느낄수있었던 오세르펜션!
저는 2주간격으로 가족들과한번, 친구들과 또한번 다녀온만큼
두번의 결정을 주저없이 할수있는 특별함이 있는곳이 오세르라 생각합니다.
펜션 내외부 깨끗한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높은곳에서의 경관도있지만
오세르의 장점은 겨울날 찬바람 맞아가며 즐길수있는 수영장이겠죵~
반강제로^^;; 와인주신거 맛있게 잘 마셨어요
무쟈게 친절하신 사장님~ 감사합니다^0^.
넘넘 멋진추억 만들어준 오세르펜션! 완전 강추!!할께요.
특별함이 그곳을 찾아간 우리들까지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테니까요.
아참, 첫번째갔을땐 강아지가 두마리였는데 두번짼 한마리만.. 혹시 분양된건가요? 문열림 신발물고 도망간다던 생각에 행복한 미소가 자꾸나서요..

댓글목록

오세르펜션님의 댓글

오세르펜션 작성일

첫 번째 방문 때 머무시고 다녀가신 객실 너무나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 문자도 드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 번 가족과 함께 오시고 이번에는 친구분들과 함께 오셨는데 친구분들도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말씀처럼 동절기 오세르의 장점으로 부각된 온수 수영장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으나 보일러가 워낙 고액이기도 하지만
온수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설치했습니다.
처음 목적은 동절기 수온 10~20도를 유지할 목적이었는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ㅎㅎ ㅎㅎ
처음 한대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다섯대로 늘어났어요 덕분에수온35도 이상 올가 가더라고요 아마도 처음 방문 하셨을 때보다
수온이 많이 올라간 걸 피부로 느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때보다 보일러 한대 더 설치했거든요.
철부지 우리 강아지 두 마리 중 한마리는 다른 펜션에 분양했어요 여섯 마리 낳았는데 다 분양하고  한 마리만 남았어요
문만 열어 놓으면 거실화 물고 달아나서 고생좀 했습니다 ㅎㅎ

멋진후기 이렇게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좀더 발전된 오세르로 거듭나기위해 늘 고민하겠습니다^^

여니 멋진걸님의 댓글

여니 멋진걸 작성일

멋진 사장님~ 행복한 기억을 다쓰자니 너무 길어져 자르다 저만큼만..
이쁜 강아지들 사진좀 찍어올껄 후회막급입니다...
친구들이랑 너무좋아 끝까지 있어보겠다고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지않았나싶어요.ㅎ
기회될때마다 저희들은 멋지다는 팬션을 골라 다니고있는데 이번 오세르다녀오고선~
꼭 다시오자 약속했어요.
물온도가 진짜 확연히 다른걸 느낄새도없이 '이수온 유자하려면..오마나....'제가 그걱정이 들더라구요ㅎ ㅎ
멋진 사장님 번창하세요~ 늘 건강하시구 다시한번 꼭!! 가서뵐께요. 꾸벅

오세르펜션님의 댓글

오세르펜션 작성일

멋진 여니님
다음에 방문하시면 아마 우리 강쥐 많이 커서 못 알아보실듯ㅎㅎㅎ
기회가 되어서 다시 방문 하시게되면 후기 올리신 멋진 여니님이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서비스 많이 할께요.
소주도 한잔 따라올리고 저도 한잔 받겠습니다.
 가정 평온하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