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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르키즈의 예약후기입니다!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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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혜원 댓글 1건 조회 1,890회 작성일 14-06-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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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남친과 가평 여행을 계획하다 먼저 숙박할 곳을 찾다가
오세르 펜션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전망 좋고 넓은 수영장이 있어 힐링하고 오기에 그만이라는 말을 드고
사이트를 통해 둘러보고 예약을 하고...
설레는 맘으로  남친과 만나 마트 들러 장보고 내비찍고 출발!

서울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느낌이었지만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무어라
말을 하지 못하게 아름답더군요.
내비가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알리고 올려다보니 언덕의위 펜션...
꺄악~~ㅎ 조심스레 오르니 강쥐녀석들이 먼저 반기더군요.
세르,초코...한마리는 이름이 가물..^^
객실 안내를 받고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야~~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데크에서 바라보는 넓은 수영장...발 아래 펼쳐진 풍경들...
전망 좋은집이란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요.^^

남친과 숯불에 구운 바비큐며 가래떡의 고소 쫀득함을 느끼며
달달한 힐링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꼭 다시 오자며 약속도 했다는...

깨끗한 침구며 주방기구 특히나 준비된 양념셋트 인상적이었어요.^^
음식 만드는것 좋아하는 남친이 더 좋아하더라는...
재 방문 하면 숯불 서비스 주신다는 약속 꼬옥~~^^

편안한 곳에서 괘적하게 힐링 잘 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찾게 될듯 합니다.

댓글목록

오세르펜션님의 댓글

오세르펜션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세르입니다.
여행이란 여행지에 도착하여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행지를 일행과 선택하고 준비는 것 또한 크나큰 즐거움이죠

그 많은 펜션들 중에 저희 오세르를 선택하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예약자 성함 중에 혜원님이 안계 서서 어느 날 어떤 객실에 머무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남침 성함으로 예약하신듯.....

저희 강쥐 이름은 세르, 초코 ,베라입니다.
요즘 베라는 객실로 무단 침입해 손님들이 주시는 고기에 맛 들어 저 몰래
들어가곤 하네요 ㅎㅎ

저희 펜션이 전망은 조금 좋은 대신 올라오시는 길이 좀 가파르죠?
저도 처음에 이곳을 선택할 때 고민을 좀 했더랬어요

지금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혜원님 계신 곳은 어떠신지?
다시 뵙는 그날까지 늘 건강과 행복만 있으시길 기원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참 그때 오시면 꼭 말씀해 주세요 숯불 서비스할게요
댓글이 늦어진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