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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르키즈의 예약후기입니다!

기분좋은 겨울 오세르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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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송이 댓글 1건 조회 2,651회 작성일 14-03-1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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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9일에 쓰리디룸 묵었던 커플이에요ㅎㅎㅎ
서로 같이 펜션놀러가는게 처음이라 예쁘고,좋은 펜션 열심히 알아보던 중!
쓰리디가 빨강빨강~한게 마음에 쏙 들어서 바로 나여기갈래!갈래! 했어용.
눈도 왔고, 저희가 조금 헤매느라 도착이 늦어지니까
사장님께서 전화도 해주시고, 도착했을때 짐옮기는것도 도와주시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주시고 하셔서
말은 안했지만 옆에서 보는내내 정말 잘왔구나 싶었음!!!!최공~♡

한창 유행하는 겨울왕국 USB에 담아와서 빔으로 영화도 보고,
따뜻한물에 스파도 보글보글 했네요.
(오빠가 막 아저씨마냥 좋다~~ 하면서 마사지된다고 안나올려고 했었던건 안비밀-_ㅡ!!!)
바베큐먹을때는 연기때문에 안에 들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테이블을 놓고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날까~ 하다가
스파│
→□│[베란다]
  ↑  ○          (□테이블 ○바베큐통)
이렇게 스파에 테이블을 붙이고, 마주보고앉지않고 기역자로 앉아서
고기구우면서 왔다갔다안하고 먹을수있게 위치를 바꿨었어요!
물론 다먹고 다시원위치~ 해놓았구요!(어...설명이 좀 부족한가ㅇ.ㅇ?..)

아 그리고 닌텐도로 오빠랑 게임도 했어요.
권투게임하는데 찡찡거림+폭풍방해 콤보로 겨우겨우 이긴거 핑계삼아
오빠 설거지시킨게 생각나네요 헤헿>.<
술한잔하면서 진지한 얘기하다가...
둘다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 고생할까봐 술은 적당~히 묵고 잠들었어용^3^*

식초도 빌려주시고, 야밤에 제가 별거아닌걸로 인터폰해서 민폐끼쳤는데도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
기본적인 조미료도 구비되어 있었고, 샴푸,린스,수건도 넉넉하게 있었구요.
바디스폰지,비누도 일회용으로 되있어서 찝찝하지도 않았구요.
머리빗도 있었고, 드라이기, 가글까지! 짱짱!
정말 더럽히기 죄송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전부다 깔끔하고 좋았어요.^^b

술먹은다음날 커피를 즐겨먹어서 돌체구스토가 있는게 너무너무 반가웠네용
아침에 일어나서 챙겨먹구 나와서, 오르?세르? 아무튼 사진찍을줄아는 뚱뚱이멍뭉이!
사진찰칵찰칵 찍고,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나왔네용^0^*
신나게 노느라 방안사진은 얼마없는건 함..정..

오빠랑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또 펜션 계획중인데
다른데 찾아보고 할것없이 무조건 오세르로 다시갈려구여!!!!
그때가게되면 저희 잘부탁드릴게요(..*)
(그땐 정말 사진 왕창왕창 찍고또 후기쓸게여!)
안뇽히계세용☞☜~

댓글목록

오세르펜션님의 댓글

오세르펜션 작성일

송이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보다 나은 오세르를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 메도 불구하고 이렇게 장점만
모아서 후기 글 올려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요번 달에 방문하시면 송이님이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따듯한 감사에 말씀 전하겠습니다

오버풀 수영장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
하였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안드네요 ㅠㅠ
올해는 이렇게 수영장 오픈하고 내년에는
보완을 많이 해서 멋진 수영장 만들 예정입니다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좀 더 노력하는
오세르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