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갔더랬지요~~가자마자 천사같은 강쥐들이
궁뎅이 실룩거리며 와서 안기네요^^ 일상에 스트레스를 뒤로하고 간 여행이라 그런지
천국이 따로 없네요 위치또한 산속꼭대기라 기가막히고~~
아주 후유증이 ~~ㅜㅜ나오는 순간부터 가기싫어서 계속 찡찡 거렸지요
이쁜 강쥐들 오르와 세르 ㅜㅜ 눈이 밟히고 워낙에 강쥐를 좋아라 해서 글구 왜케 이쁜짓만 하는지 미치는줄 알았네요
좋은 팬션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오세르 ~~진짜 짱이였어요
위치도 너무좋고 조용하고 경치도 좋고 쉬기 너무 좋은~~
진짜 모 하나 흠잡을 데가 없더라구요
멋쟁이 사장님 두분들도 넘 친절하시고~~
깜빡하고 장을 안사왔는데 고추장 쌈장도 주시고 고마워서 파인애플 가져다 드리니
샴페인도 주시고 완전 감동 진짜 맛있었어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이곳 인테리어는 진짜 완벽했어요
소품하나하나 동선하나하나 세심한 주인분들의 손길이 느껴지더라구요
펜션다녀와서 후기는 첨 써보내여 진심 ~~ㅋㅋㅋ
가격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지금은 비수기라 언능 다녀왔지만
그래도 전혀 돈 아깝지 않은 여행이였어요
또 갈겁니다~ㅋㅋㅋㅋ^^
수영장도 끝내주고 제트스파도 죽이고
이런집에서 살고 싶네요
우띠~~~~괜히 갔어~~~괜히 갔어~~ㅋㅋㅜㅜ
저처럼 후유증 땜시 힘들거 같으신 분들은 가지마세요
고생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암턴 정말 행복한 여행이였어요